약속있는 첫계명(엡 6:1-4)
한 사람의 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 분명히 알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하나님이 자녀가 되었음을 아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될지가 명확해 지는 것입니다. 본문은 1절에 “자녀들아”라고 일컽습니다.
1.하나님의 약속
기독교는 효를 강조합니다. 사람들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제사를 않 지내는 것을
보고 부모님에 대한 예의를 잘 갖추지 않는다 말합니다만 성경은 이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출21:15-17절에 “자기 아비나 어미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잠언 30:17
절에도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이스라엘이 출애굽이후
하나님께서 백성들과 연합하시기 위해 10계명을 주셨습니다. 1~4계명까지는
하나님에 대하여 경외하라는 말씀입니다. 5계명부터 10계명까지 사람과의 관계를
위해 주셨는데 6계명 중에 제일 먼저 주신 계명으로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잘 되며 땅에서 장수 할
것입니다. 여기에서 장수는 연속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1절에 주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이 옳다 하시며 4절에는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하셨습니다. 엡5:2절에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하셨고 1절에는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2.가정에 임한 약속
천국의 원리가 가정의 원리와 같습니다. 이어가는 원리입니다. 제자삼아야 하고
부모는 자녀에게 복음으로 양육하여 자녀가 복음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게 하며
사회적으로는 생명을 사랑하여 구원받는 영혼이 많아져 생명적 사역을 감당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결국 천국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합니까? 엡4:24절에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서신을 쓸 때는 양자를 데려다가 아버지의 상속을 받으려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자녀라도 이해타산으로 부모를 공경하려했습니다.
그래서 새사람을 입어야 하고(엡4:23)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부모를 공경하고
자녀를 진리와 사랑으로 양육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는 부모의 사랑을
받은 대로 공경하는 것이고 그리고 이것은 자녀에게 가정 좋은 것을 주는 것입니다.
3.삶속에 약속이 있다.
순종하는 삶속에 약속이 이루어집니다. 자녀 된 자로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부모를 사랑하여 부모님께 용돈을 드릴 수 있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을 다하는 것이고 공경 심을 가지고 부모를 대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위하여 기도할 수도 있고 여기에는 정성이 따라야 합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았으니 바로 그 사랑으로 모든 이를 섬기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골3:2
절에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대로 사십시오 지금이 기회입니다. 나중에
잘해드리겠다는 것은 답이 아닙니다. 힘이 들어도 지금 해야 합니다. 부모님은
우리를 기다려 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삶을 통한 아름다운 역사가
이어지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