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 컬럼 설교모음

정직히 행하는 자 (2018.10.28)-지난주 말씀 요약
2018-12-30 15:52:56 | 하나닝 | 조회 2208 | 덧글 0

정직히 행하는 자
(잠28:18-20)


이번주는 종교개혁 501주년이 되는 때입니다. 종교개혁 당시 성경으로 돌아가고
의인은 믿음으로 살자고 했다면 오늘 우리는 개혁 정신을 본받아 이 시대에
하나님이 요구하시고 이 세대에 선한 영향을 줄수 있는 것은 정직과 성실입니다.


1. 정직한 자
정직은 성실한 삶을 말합니다. 우리생활 속에 성실함이 무엇입니까? 신앙의 성실
변함없는 모습 목적을 향하여 성실히 행한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성실하다는 것은
정해놓은 길로 가는 자입니다. 굽은 길로 가는 자는 지름길로 가려는 사람입니다.
굽은 길로 가는 자는 “남들보다 좀 빠르게 먼저”라는 이런 생각을 가집니다. 자신의
땅을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 역시 성실한 자를 말합니다.
남의 것을 엿보지 않고 자기의 것을 잘 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방탕한 사람은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버리고 떠나갑니다. 이 사람은 뜬 구름을 잡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속히 부하고자하는 자는 형벌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성실하다는 것은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사전의 의미는 온전한, 흠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그에 대한 대가가 분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많이 심은
자에게 많이 거두게 하시고 적게 심은 자는 적게 거두게 하시는 분입십니다.


2.정직한 자의 삶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자기가 맡은 자리에
자기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직책도 국가의 지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자리를 지키는 사람,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성실한
사람은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때문에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실하면
사람이 알고 더 나아가 하나님이 아십니다. 이렇게 정직한 사람은 성실할 뿐 아니라
자기 토지를 경작한다는 것은 자기 일에 열심을 다한다는 것입니다. 히11 믿음의
조상들이 나오는데 그 믿음의 조상들이 그들의 시대에 그들이 할 일을 잘 해서
오늘날 우리에게 신앙의 바통을 전해 준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그 바통을
받아 내가 내 마음대로 살고 내가 내게 맡겨진 경작지에서 열심히 살지 않고
방탕하게 엉뚱한 일을 하고 다닌다면 내 이 후에 이 바통을 받을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정직한 사람은 내 삶 자체가 성실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 자다.”라고 하십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 토지를
열심히 관리합니다.


3. 정직한 자의 결과
고린도전서 4장 2“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시편 101장 6“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거하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수종하리로다.”신앙의 성실은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입니다. 경작은 끝없이, 자기
것에 대한 노력을 말하는 것이라면, 충성은 목적입니다. 변함없는 모습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경작은 약속을 환경에 묻어 두지 않고 늘 소망하는
일이되며 충성은 하나님의 약속을 향하여 어떠한 조건일지라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실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를 둡니다. 그리고 충성은 하나님의 약속을
향하여 어떤 조건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 일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계
2:10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니”성실히
행하는 자는 마음속에 하나님을 모시고 그가 기뻐하시는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됩니다. 유혹이
몰려와도 하나님의 뜻안에서 늘 살기 때문에 죄의 위험과 환란에서도 구원을 얻게
되며 하나님의 복을 받을 받게 됩니다. 이복을 받게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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