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의 비결
(마11:28-30)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인사를 보면 안녕하세요? 평안하세요? 평안을 묻습니다.
그러나 그런 염원에도 불구하고 인생살이는 평안하지 못할 때가 훨씬 더 많아요.
그래서 오늘 저는 참된 평안의 비결을 성경말씀을 통해 찾아보려고 합니다.
1.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인생
우리 인생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래서“인생을 고해”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사람을
지으시고 에덴동산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하셨습니다. 에덴은‘행복, 기쁨’이라는
뜻으로 그곳에서는 근심, 걱정, 염려가 전혀 없는 곳 이었습니다. 그런데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먹지 말라고 한‘선악과’를 따 먹은후
인간 세계에는 죄가 들어왔고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추방되었습니다. 그
결과 평생 수고하고 땀을 흘려야 먹고 살다 인생은 결국 죽음으로 끝나게 됩니다.
사람들은 외부적인 환경에 끊임없이 부딪혀야 했고, 그것을 이기기 위한 내적인
갈등이 생겨나게 되었어요. 요즘은 이런 염려, 근심, 걱정을 고상한 말로 ‘
스트레스’라고 표현합니다. 인간의 신체는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우리 육체와
정신을 황폐하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그래서 잠 17:22은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라고 말합니다.
2. 나의 짐을 예수님께 맡겨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 인생의 무거운 짐을 벗겨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셔 들이면 상황에 관계없이 마음에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넘쳐나게 됩니다.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을 창업한 ‘커넬 샌도슨’은
나이 60세에 사업에 실패해서 빈 털털이가 되었습니다. 그 충격으로 심한 우울증에
빠져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예배당에서 들려오는 찬양 노래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라.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를 듣고
찬양이 들려오는 교회에 즉시 가서 “주님 저를 살려 주세요.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세요” 라고 간절한 기도였더니 이상하게도 마음이 시원해지면서 정신이 맑아지고
정신병이 씻은 듯이 나은 것을 느끼고 병원에서 나와 후라이드 치킨 장사를
시작했는데 ‘켄터키 치킨’이 대박이 나서 전세계 각 곳에 체인점이 생겨났습니다.
그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업을 경영진에게 맡기고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믿는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전도하고 간증하고 돌아다녔습니다. 근심, 걱정
염려가 있으신가요? 주님께 모두 맡기시기 바랍니다.
3. 주님이 주신 평안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긴다면 29, 30절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가벼움이라 하시니라”이 말은 사랑으로 행하는 모든 것에는 마음이 가고 편해지며
지칠줄 모른다는 의미이고 또한 멍에는 매우 무거운 것인데 소의 입장에서는
대단히 힘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나의 멍에를 메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멍에를 우리가 멜 때 우리가 안식을 누릴 것이라고 말씀히셨습니다.
소가 밭을 갈 때 쟁기를 한 마리의 소가 아니라 두 마리가 끌어요. 그 중에 한 마리가
힘이 세면 힘이 덜 센 소는 쉽게 따라갑니다. 그래요 예수님과 내가 멍에를 같이
매면 나는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들고 어렵고 무거운 인생길을
예수님과 함께 가면 쉽고 가볍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약속하시기를.“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요 14:27)아멘. 평강을 누리는
행복한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