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 컬럼 설교모음

믿음으로 사는 성도(2018.07.15)
2018-07-29 23:21:08 | 선우찬우아빠 | 조회 2389 | 덧글 0

믿음으로 사는 성도(히 11:1-3)


엘리사벳이 수태하여 아들을 낳을 거라는 수태고지를 하자 이것을 믿지 못하여 

요한이 태어날 때까지 벙어리가 되어야 했어요. 


1. 주실 것을 믿고 바라자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믿음은 미래에 속한 것으로 반드시 이루어지며 

소유하게 된다는 확신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 대하여 성경은 갈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다고 소개합니다. 22절에 요셉이 죽을 때 애굽을 떠나라합니다. 이것은 

오랜 세월 삶의 터전으로 알고 살았던 그 땅을 떠나라하는 것은 무모한 것이었으나 

떠나라 합니다 23절에는 모세의 부모가 믿음으로 아이를 죽음을 각오한 것입니다. 

그러나 다가올 미래를 내다봅니다. 믿음에는 때로는 헌신을 요구 합니다. 29절은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넙니다. 그런데 믿음으로 건넙니다. 30절에는 믿음으로 

여기고 성을 믿음으로 돕니다. 성을 도는 이유는 현실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믿음으로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능력을 믿는 믿음이요, 이 믿음을 환난이나 핍박이나 어떤 

환경가운데서도 유지해야 합니다. 


2. 믿음으로 선포하자.

고후5:7절에 바울은 “우리는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13절에는 이사람들은 믿음을 따라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았다고 했습니다. 믿음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그렇게 믿음으로 선포하여 증거를 얻은 대표적인 인물이 기록되어 

있죠? 이들의 본래 이름은 아브람. 사래였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남들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약속의 자녀를 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께서 주신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됐었습니까? 조롱하던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믿음의 

증거를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90세에 사라의 태를 열어주어 아브라함이 100

세에 자녀를 품에 앉게 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믿음입니다. 불가능한 일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것을 믿고 선포하며 나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오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선포하며 나갈 때 아브라함과 같이 축복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3. 주신 축복을 누리자

많은 사람들이 목표만 있고 비전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표는 달성하고 나면 

그냥 그것으로  끝나버립니다. 원하는 것들을 성취했다고 해도 만족보다는 오히려 

허무함을 느낄 뿐입니다. 그러나 비전은 그런 것과 상관없이 내 삶에서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 끊임없이 나를 일으켜 세워주고 중심을 잡아줍니다. 그래서 

목표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전을 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오늘 본문에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 같이 믿음으로 비전을 세우고 믿음의 역사를 이어 갔습니다. 믿음의 

증거로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받아 누렸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믿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이 있어야 믿을 수 

있습니다. 120년 후에 홍수로 세상을 심판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 없이 믿는 

노아의 믿음과 100세의 나이에 자녀를 주신 다는 말씀을 믿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상상해 보세요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믿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나의 삶의 현장에 찾아오셔서 역사하실 수 있는 믿음의 장을 

펼쳐놓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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