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 컬럼 설교모음

내 손에 있는 물매돌(2018.09.02)
2018-09-02 23:09:46 | 선우찬우아빠 | 조회 2285 | 덧글 0

내 손에 있는 물매돌(삼상 17:31-40)


이새는 군에있는 자녀의 생사가 궁굼하여 다윗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모독하는 골리앗의 행동을 보고는 울분을 참지 못합니다. 이스라엘이 40일 동안 

블레셋과 대치하고 조석으로 이런 수모를 당하면서도 두려움에 떨고 있는 왕과 

그의 백성이었습니다.상황은 다를지라도 세상 앞에서 떨고 있는 모습이 우리모습은 

아닙니까? 본문을 통해 우리가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 할 수 있겠습니까?


1.시대의 상황을 보는 눈을 가지자

만년동에서 45개의 교회중 새벽예배 드리는 곳이 우리교회 외에 몇 개 않 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옛날 35년 전에는 부흥회는 차고 넘쳤고 보통 첫날이면 

기도하여 목이 다 쉬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왜 오늘의 상황이 

벌어졌습니까? 영적인 문제입니다. 그리고 말씀의 부재입니다. 우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가나안 정복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습니다. 수11:21-22에 가드와 

아스돗에 남겨 두었습니다. 여기에서 골리앗, 드릴라가 나옵니다. 사사시대 이후로 

계속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블레셋 족속은 사울의 통치기간에도 이스라엘의 가장 큰 

위협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합니까? 블레셋이 아니라 

하나님 아닙니까? 모든 것 모든 상황을 움직이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사울왕도 

두려워합니다. 사울왕은 싸우겠다는 다윗을 불러 위로하려 했지만 오히려 자신이 

도전과 위로가 됩니다. 다윗의 형제들은 다윗을 질책합니다.(28)“네 교만함과 

악함을 안다, 전쟁을 구경하러 왔느냐?”고 질책합니다. 영적 무지입니다. 


2.세상을 이기기 위해 자신의 물매를 선택하자

우리가 골리앗처럼 거대한 세상을 이기기 위해서는 자신의 물매를 선택해야합니다. 

다윗은 왕의 무기가 아니라 자신의 물매를 선택합니다. 사울의 갑옷을 벗어 버리고 

익숙한 것, 자신만의 물매를 가지고 갑니다.(40절) 믿음으로 선택해야합니다. 

사랑이든 긍휼이든 봉사이든 섬김이든 사랑이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사랑으로 

롯에게 베려하고 양보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다윗이 후에 왕이 되어 자신의 원수 

사울의 남은 자를 찾아 므비보셋에게 긍휼을 베픔니다.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으니 이제 긍휼을 베푸는 것입니다. 이자가 진정한 왕입니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사로잡아간 연합군에게서 구해냅니다. 가병의 군사가 318명으로 5개 

연합군과 상대가 않 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나아가 결국 

승리하였습니다. 그러면 다윗의 물매는 오늘 우리에게 무었입니까? 내게 익숙한 것, 

내가 잘하는 것, 내게 주신 은사입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자신의 두 아들을 죽인 

공산당원을 용서하고 양자 삼았습니다. 믿음으로 승화된 사랑의 실천입니다.


3.승리를 위해 준비하는 성도

이것은 연습과 삶의 장이 필요합니다. 다윗은 양을 지킬 때 이 물매를 사용합니다. 

거기서 하나님을 만나며 보호도 받습니다. 상황은 골리앗 앞이나 사나운 짐승 

앞이나 똑 같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외칩니다.“너는 

단창을 의지하고 내게 나아오나 나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름으로 

나아가노라”반복은 중요한 교육이고 훈련법입니다. 학가다 즉 계속 반복합니다. 

독수리 새끼를 어떻게 훈련합니까? 새끼독수리가 하늘을 날 때까지 입니다. 

오늘날에도 거대한 골리앗이 존재합니다. 여전히 하나님의 이름과 그의 백성인 

성도를 비웃고 위협하는 세상입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골리앗 같은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자신만의 물매를 발견합시다. 하나님을 위해 싸우겠다는 

위대한 결심을 합시다. 하나님의 이름,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며 싸웁시다. 이렇게 할 

때 우리 앞의 거대한 골리앗은 반드시 쓰러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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