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 컬럼 설교모음

신앙적 삶을 살자(2018.10.07)
2018-10-14 22:42:56 | 선우찬우아빠 | 조회 2252 | 덧글 0

신앙적 삶을 살자(마14:22-33)


지식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삶과 동기화가 되어야 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에요. 

종교인이 되어서는 않됩니다. 말씀을 따라 살면 그 삶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자기중심의 삶

오늘 본문의 말씀 바로 전에는 벳세다 광야의 사건이 나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한 군중들은 예수님을 일용할 양식을 채워 주고 자기들을 로마의 폭정으로 

부터 구원하여 주실 메시아로 생각하고 왕으로 세우려 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목적에 대해 마4에서 “사람이 떡으로 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리라”고 하십니다. 이일이 있은 후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적은 

믿음을 지적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많은 기사와 표적을 이미 보았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물위로 걸어오시는 사건까지 접하지만 물위를 걸었던 

베드로는 그만 의심하게 되고 그만 물속에 빠졌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며 

신기하고 놀라기는 했지만 삶이 신앙의 동기화는 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가 왜 

의심을 하게 됩니까? 그것은 자신이 기준이 되어 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의심하지 

말고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를 건져주시니 베드로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합니다.


2. 하나님 주권을 인정하며 사는 삶

욥은 한 순간에 모든 것을 다 잃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다가 기둥이 무너져 욥의 자녀 열 명이 모두몰살을 당했다는 비보를 전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몸에 악창이 나서 기왓장으로 긁고 있고 가장 힘이 되어 주어야 할 

아내는 당신이 믿는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하며 곁을 떠났고 친한 친구들은 

회개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욥은 “주신이도 주님이시오 쓰실 이도 주님이라. 내가 

적신으로 왔으니 적신으로 갑니다.”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원망하고 저주하며 

떠나도 시원찮은 상황에서 욥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욥은 순전을 지킵니다. “나는 단정코 너희를 옳다 하지 아니하겠고 

죽기 전에는 나의 순전함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 (욥27:5)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내 중심이 아닌 하나님이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기 기준에 매이지 말고 

하나님의 기준에 의해 늘 하나님을 늘 고백하며 살아가는 것이 신앙화의 삶인 

것입니다. 


3. 신앙의 동기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지난날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오늘 우리의 삶 속에 신앙화하여 사는 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알고 많이 배운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신앙의 연조도 성직이 자랑이 아닙니다. 

내가 만난 주님을 우리의 삶에 신앙화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요3:16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 주님께서 하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나를 구원하여 하나님의 기업을 삼게 하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하늘 영광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겁니다. 주님께서 한 영혼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가지 

사랑하셨듯이 우리 또한 주님께서 천하보다도 사랑하시는 그 한 영혼을 주인께로 

인도하는 것이 신앙화하는 삶인 거예요. 이번 한 주도 주님의 마음으로 내 주위 

영혼들을 바라보며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으로 다가가며 사는 한주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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