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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 자리 (2018.10.21)-지난주 말씀 요약
2018-12-30 15:51:39 | 하나닝 | 조회 1962 | 덧글 0

복있는 자리
(시1:1-3)


우리가 은혜로 구원받았으나 여전히 불신앙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환경과
타협하고 죄와 타협하고 내가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합니다. 그런 우리에 대해 길이
참으시고 기다리시는 주님이십니다. 이 어찌 복 있는 자라 아니할 수 있겠습니까?


1. 하나님의 약속의 복을 받은 자
오늘 다윗은 “악인의 꾀를 쫒지 아니하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묵상하는 자가 복 있는 사람이라” 하였고 하나님은 복 받은 증거도 말씀하십니다.
모든 것들을 창조하시면서 오직 사람만이 하나님이 형상을 따라 창조하셨으며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고 땅을 정복하고 다스릴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선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구원은 은혜의 선물입니다. 또한 증인의 삶을 사는 자에게는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여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의 복을 믿는 자에게는
이 복을 계속해서 누릴 수 있도록 약속해 주셨습니다. 베드로가 빌라도의 법정에서
소녀 앞에서 주님을 모른 다고 세 번씩이나 부인하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지만
주님은 배신자를 찾아 가셔서 그 아픈 배신의 상처를 어루만지시며 내 양을
먹이라고 사명을 회복시켜 주신 분입니다.


2. 약속을 받고도 복을 잃어버리는 자
가나안에 정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 나라들을 보니까 자기들과는 다르게
왕들이 통치를 합니다. 그들의 눈에 보기에 이것이 너무 좋게 보여 사무엘
선지자에게 왕을 세워 달라고 구했습니다. 그때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하나님께 선택을 받은 자가 사울입니다. 삼상10:16절에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직접 사울을 왕으로 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보장을 하시겠다는
의미이기도 했으나 사울은 하나님의 약속에 확신이 없었기에 하나님과 말씀을
버렸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 왕보다 하나님의 약속은 늦게 받았지만 철저하게
하나님의 약속대로 살았습니다. 언제나 그의 삶은 하나님이 우선이었습니다. 비록
실수를 했을지라도 실수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순위에
두고 살아갔습니다. 그는 자신이 경험을 버리고 항상 하나님께 묻고 따랐습니다.
이런 다윗에게 하나님은 “네 위가 영원하리라”는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왕위를
끊이지 않게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할 때 형통의
복을 누렸습니다.


3. 형통의 복을 누리자
복 있는 자리를 떠나지 않는 자에게 하나님은 시냇가에 심운 나무와 같이 시절을
쫒아 열매를 맺는 형통의 복을 약속 하셨습니다. 지금 내가 선 자리, 내가 앉아 있는
이 자리가 복 있는 자리입니다. 수백, 수천명이 모이는 큰 교회가 복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아무리 많은 성도들이 모이며 모든 것을 다 갖춘 교회라 할지라도 내가
출석하지 않으면 그 교회는 나에게 복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마치 좋은 여행을 하며
5성급 호텔에 숙박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여행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여행에서 누리지 못했던 평안함이 있잖습니까? 비록 내가
출석하고 교회가 모든 것들이 갖춰져 있는 큰 교회에 비해 부족한 것이 많다
할지라도 주님께서 나를 이곳으로 보낸 것은, 나에게 이곳에서 하나님께서 약속
하신 복을 받아 누리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지금 내가 앉은 이 자리, 내가 출석을
하고 있는 이 교회가 얼마나 소중한 자리인지 모릅니다. 그 자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 누리는 축복의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서 형통의 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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