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 컬럼 설교모음

다윗의 고백(2018.01.14)
2018-03-11 23:25:02 | 선우찬우아빠 | 조회 2035 | 덧글 0

다윗의 고백(시3:1-8)



신32:10절에“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라고 했듯이 하나님은 

우리를 여기 까지 인도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에 대하여 감사하며 

신앙고백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앙고백은 하나님의 이끄심에 대하여 감사하며 

하나님에 대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은 방패가 되십니다.

본문은 다윗이 아버지를 배반하고 왕위를 찬탈하는 내용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있었겠습니까? 그것은 다윗이 밧세바를 취하고 우리아 장군을 죽이는 

사건이 벌어진 후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의 집에 재앙이 있을 

것이라는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다말과 관련 된 형제간에 살인 살건이 

벌어지고 이어서 다윗의 셋째 아들 압살롬에 의해 반역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다윗의 사람이었던 아히도벨이 다윗을 버리고 압살롬에게 합류하여 그를 

돕습니다. 그가 왜 다윗을 배반하고 압살롬을 돕게 되는지는 성경에 설명이 없지만 

한가지 유추 할 수 있는 것은 밧세바의 집안 어른이 바로 아히도벨이라는 것입니다. 

다윗의 이런 범죄행위에 대하여 마음을 돌려 반역의 자리에 가지 않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히도벨의 지혜는 마치 하나님께 기도해서 받은 것과 같이 

분명하고 신뢰 할 만하다는데 문제입니다. 이사람이 압살롬을 도와 함께 하였기에 

더욱 위기였습니다. 사실 압살롬이 아히도벨의 말을 끝까지 듣고 결행 했으면 

다윗은 모든 것을 잃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다윗의 기도처럼 하나님이 응답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의 방패가 되시는 것입니다. 다윗의 삶에서 

원수들의 공격에서 보호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2.기도에 응답하시는 분 입니다.

다윗은 4절에“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라고 고백 하였습니다.오늘 본문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마치 이루어 진 것처럼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이런 

것입니다. 믿음으로 구하는 것이고 구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루어질 것에 

대한 믿음과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구하는 것입니다. 압살롬에 쫏기어 얼굴도 들지 

못하고 그리고 신발도 제대로 신지 못하고 매우 급하게 도망하면서 도망하는 

상황에도 하나님은 내얼굴을 들게 하시는 분이라고 말하였고 결국에는 다윗이 

말한대로 구한대로 다 이루어 주셨으며 마침내는 다시 왕권을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와 같은 깊은 환란과 고난이 있을 지라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면서 하나님께 여러분의 상황을 말하며 다윗처럼 신앙고백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시며 역사 하실 것입니다.

3.승리를 주시는 분 입니다.

7절에“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라고 고백 하였습니다. 이것은 

승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결국 다윗의 군사와 압살롬의 군사가 싸우게 되는 데 

압살롬은 노새를 타고가다가 잘난 머리가 상수리 나무에 걸려 대롱대롱 메달린 

상황에서 다윗이 군사가 창을 꽂아 죽이게 되어 모든 상황은 끝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과거나 지금이나 동일합니다. 악인은 망하게 되어있고 의인은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도 다윗처럼 하나님이 방패가 되시고 기도에 

응답하시며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고 구하는 자에게 승리를 주시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도 할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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